태풍, 호우, 가뭄, 지진,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재난경험자에게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후유증을 예방하며, 정상적인 일상생활사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필요시 전문병원에 의뢰함으로써 사회병리현상을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합니다.
재난경험자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재난경험자란 재난이 발생하여 직접 피해를 입은 당사자를 비롯해서 경험자의 가족, 목격자 그리고 재난현장에서 구호‧봉사‧지원‧복구활동에 참여한 분으로서 심리적‧정신적 충격을 입어 외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을 말합니다.
우리 시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위탁하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1670-9512) 또는 방문하여 상담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8길 71,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052-210-9521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은 정부와 우리시에서 상담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상담 받으시는 분이 부담하는 비용은 일체 없습니다.
정보담당자담당부서 : 자연재난과담당자 : 오선수연락처 : 052-229-4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