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거를 통해 흘러 온 하수가 처음으로 도달하여 하수처리 전공정을 자연유하방식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위를 높여준다.
스크린은 체와 같이 걸러주는 시설로써, 하수중에 입자가 큰 비닐, 종이, 섬유류 등을 제거하는 시설입니다.
포기침사지는 하수중에 포함된 고형물질을 제거하는 시설이며 운영방법은 하수중에 공기를 불어 넣어 면 비중차에 의해서 작고 가벼운 협잡물을 부상하고 무거운 토사류는 침전하는데 이를 수집기로 모아서 제거한다.(체류시간 13분)
최초 침전지에서는 하수가 약 3시간 정도 체류하게 되는데 이때 중력작용에 의해 무거운 오염물질은 침전하게 되며 이를 제거하는 시설입니다. 이곳에서는 유기물 30%, 부유물질 35% 정도의 오염물질을 제거한다(체휴시간 2~3hr)
하수의 고도처리 방법 중 가장 핵심적인 시설로서 이곳에서는 공기를 불어 넣어 용존산소가 있는 포기조와 산소가 없는 비포기조를 반복 운영하고 있으며 포기조에서는 호기성 미생물이 오염물질 중 유기물을 먹이로 사용하여 제거하며, 비포기조에서는 질소를 제거합니다.
생물반응조에서 미생물을 포함한 모든 부유물질을 침전시키고 깨끗한 상등수만 자외선 소독조로 이송시키는 시설입니다.
최종 처리된 하수는 자외선 살균 후 울산만으로 방류하는 시설입니다.
하수처리공정에서 오염물질로 제거된 1차 침전 슬러지와 음식물 쓰레기는 소화조로 투입되어 혐기성 소화를 하게 되는데 이때 유기물의 분해로 바이오가스인 메탄가스가 생산되며 슬러지 감소는 물론 각종 세균의 사멸도 병행하는 시설입니다.
소화 농축된 슬러지와 최종 침전지 잉여슬러지를 탈수하여 슬리지 감량화하는 시설입니다.
최종 처리수를 여과하여 여포세척수, 펌프축봉수, 기타 공정용수 등 처리장내 필요 용수를 생산하는 시설입니다.
소화과정에서 발생된 가스를 일시적으로 저장하며, 저장된 가스는 소화조 가온용 보일러의 연료로 재활용 및 남는 가스는 인근 화학공장의 연료로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처리장내 모든 기기의 운전상황을 감시하고 원격으로 제어하여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기존설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방류수 및 유입수, 중계펌프장에 유입되는 수질 등 공정별 수질개선과 슬러지 감량화 연구 등을 실시한다.
정보담당자담당부서 : 용연수질개선사업소연락처 : 052-229-5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