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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친절한 공무원과 대중교통 기사님, 착한임대인 등 아름다운 울산을 가꾸기 위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일을 한 사람을 칭찬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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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주 소방대 근무하시는 5분의 소방관님들께 매우 몹시 정말로 강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작성자	임OO
작성일자	2021.10.10
조회수	83
칭찬주인공	울주소방대 10월 10일 8시에 근무하셨던 소방관님들과 그 밖에 울주 소방대 모든 소방관님들께!
내용	저는 영남 환종주 달성을 위해 산에서 무리한 산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안개가 짙어지고 도저히 앞이 보이지 않아 산행을 중단하고 신불산에서 건암사 쪽으로 하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아니 이게 왠일입니까! "보이쥐 않아 ~ 하나도~ 길이라고는~ 돌들뿐~🎼" 예~~ 그렇습니다! 길이 없는것이 아니겠습니까!!!!! (해탈) 해탈의 경지에 있을때 산에서 만난 어떤 현명하신 분들의 판단으로 저는 119의 구조를 받게 되었습니다! 매번 고생하시는 119 구조대원분들이시라 저는 이번에 솔직히 스스로 길을 찾아볼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구조대원님의 한마디!! "안다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다치지 않고 무사하셔서 그걸로 저희가 감사합니다^^" 저희 구해주신다고 땀을 샤워한것처럼 흘리시면서 오셨는데 이렇게 스윗한 말씀 가능합니까? (심쿵!) 너무 고생하시면서 올라오셨을 대원님들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에 물이라도 한모금 드리고 싶어서 "제가 물이 없어서 드리질 못해요"라고 하니 바로 가방 문을 여시면서 "이거 드세요! 목마르시죠?" 하.... 정말 저는 반해부렀습니다(아련) 이런 좋은 분들을 또 어디서 뵐 수 있을까요?? 솔직한 심정으론 다시 만나고 싶어서라도 다시 산에서 구조요청해야하나 심히 고민즁입니다ㅋㅋ (정말 철딱서니 없죠?ㅎㅎ;;) 저와 같은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대중들이 산에 대한 경각심을 조금더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10월 10일 일요일 저녁 8시쯤 저희를 구하러 오신 울주소방대 천사 5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쵝오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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