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중앙부, 한반도의 동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천혜의 온난한 기후를 가진 항구도시입니다.
면적1,062.33㎢
인구1,104,448명(2023년 8월 31일 기준, 외국인 제외)
기후연평균 기온 14.1℃(1월 평균 2℃, 8월 평균 25.9℃)
울산은 태화강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되었고 방어진, 염포, 장생포항을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왔으며, 서쪽으로는 경상남도 밀양시, 경상북도 청도군, 남쪽으로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경상남도 양산시,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경주시를 접하고 있다.
태백산맥이 남북으로 종주하여 고헌산, 가지산, 신불산, 운문산 등의 준령이 병풍처럼 가로막고 있고, 태화강 하류에는 현재 신시가지로 변한 삼산평야가 있었으며, 경주 방면인 북에서 내려온 동천은 태화강과 합류하여 울산만으로 흐르고 있다. 울산만에는 국가 수출 1위 항만인 울산항이 자리 잡고 있으며, 울산본항, 미포항, 장생포항, 울산신항, 방어진항, 정자항 등이 있다. 이들 항만을 중심으로 해안지역은 공업용수가 풍부하고 지반이 경암질로 되어 있어 공장건설은 물론 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 1995년 울산시ㆍ군이 통합되어 면적이 1,062.33㎢이며, 도ㆍ농복합도시에 걸맞은 도시공간을 조성하여 도시와 농촌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환경친화적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부고속국도 등 3개의 고속국도와 5개의 일반국도, 철도, 항공, 항만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보로 산업의 물류경쟁력을 강화하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이러한 지리적 여건으로 울산은 지난 50년 가까이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주도해 온 세계적 산업도시이며, 고속철도 역사 개통에 이어 앞으로 20선석의 신항만을 울산항에 추가 건설하여 21세기 국제무역도시로 발돋움하는 한편, 새로운 항만경제권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지역은 세계적 문화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등 이름난 국가유산이 곳곳에 분포되어 있고, 영남알프스로 유명한 가지산ㆍ신불산ㆍ간월산과 진하ㆍ일산 해수욕장, 강동ㆍ주전 해변, 대왕암 공원 등 산악과 해안이 공존하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동북아 대륙에서 가장 해가 먼저 떠오르는 간절곶은 일출의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울산대공원, 울산체육공원, 태화강 십리대숲 등 도심 공원들은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부활한 태화강 일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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