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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 남부권 신도시 건설 기본계획 수립용역’착수
내년 8월까지 개발규모 및 방향 설정 등 완료
주거·산업·교육·문화 갖춘 복합 신도시 구축
울산시가 남부권 일원에 복합신도시 조성을 위한 ‘울산 남부권 신도시 건설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현황여건 조사, 개발가용지 분석, 개발규모 및 방향 설정, 기본구상(안) 작성, 사업 집행계획 수립 등이다.
대상지역은 남부 생활권인 청량․웅촌권과 온양․온산․서생권의 역세권과 접경지역 일원으로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동해남부선과 7번 국도 우회도로 개통 등 주변 여건 변화에 맞게 주거‧산업‧교육‧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 신도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부산(기장), 양산(웅상)에 비해 정주여건이 열악한 남부권에 신도시를 건설함으로써 인구유출 방지 및 성장동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지난 23일 개최된 착수보고회에 이어 개발 및 기본 구상 등을 거쳐 내년 8월 완료예정이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