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울산광역시

민원상담 해울이 챗봇
[대표홈페이지] 보도자료 상세보기
제목 일본뇌염 매개모기 올산지역 올해 첫 발견
작성일자 2025.05.26
조회수 159
담당부서 보건환경연구원
담당자 이현주
담당자 전화번호 229-4697
첨부파일
내용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일본뇌염 매개모기 울산지역 올해 첫 발견
지난해보다 21일 빨라…예년보다 높은 기온 영향
올해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 Culex tritaeniorhynchus)가 발견됐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주군 청량읍에서 채집한 모기(145마리) 중 1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인 것을 지난 5월 22일자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작은빨간집모기의 첫 발견은 지난해(6월 12일)보다 21일 빠르며, 이는 채집기간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3.4℃ 높아 모기의 활동 시기가 당겨진 영향으로 추정했다.
* 올해 채집일(2025년 5월19일~5월 21일) 평균기온 22.0℃, 최저기온 11.9℃ * 지난해 채집일(2024년 5월 19일~5월 21일) 평균기온 18.6℃, 최저기온 12.7℃
또한 채집된 모기를 대상으로 모기매개 병원체 5종(▲일본뇌염바이러스 ▲웨스트나일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 ▲황열바이러스 ▲뎅기바이러스)을 검사했으며, 검출된 병원체는 없었다고 밝혔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한다. 남부지역에서는 6월부터 개체수가 증가하기 시작해, 전국적으로 7~9월에 밀도가 가장 높고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대부분 무증상이나,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환자의 20~30%가 사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심민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과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의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설치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밝은색의 긴 옷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관리와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27일 제주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올해 처음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붙임 연도별 일본뇌염 발령현황 1부. 끝.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관련사이트 모음

(44675) 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 201 (신정동)

해울이콜센터 평일 09:00~18:00 야간·공휴일 당직실 전환

대표전화 : 052-120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전자우편주소는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무단 수집을 거부합니다. Ulsan Metropolitan City all rights reserved.

과학기술정보통신부 WA(WEB접근성) 품질인증 마크, 웹와치(WebWatch) 2024.2.6 ~ 2025.2.5